니콜
걸그룹 카라 전 멤버 니콜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14일 니콜은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여러분 오늘 드디어 발표 됐네요. 계속 궁금하고 소식 기다렸을텐데 정말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라며 “하지만 지금 계속 작업 중이니까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니콜은 “정말 열심히 해서 여러분의 응원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힘이 돼서 이제 준비하고 하루하루가 더 즐겁고 더 설레기도 해요”라며 “긴장도 많이 되지만 역시 저는 준비 과정이 너무 재밌네요. 이 과정이 여러분에게 더 빨리 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돼서 너무 설레고 정말 만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니콜은 “진짜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다부진 각오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비투엠(B2M)엔터테인먼트는 니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니콜은 카라로 활동할 당시 함께 했던 길종화 비투엠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인연으로 계약을 맺었다.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 허영생, 김규종, 스피카, 에릭남 등이 소속됐다.
니콜은 지난 DSP미디어와 계약 종료 후 카라 탈퇴를 확정했다. 이후 니콜은 미국 유학길에 올라 연기, 안무 등의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니콜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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