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와 장혁이 재회한다

장혁과 장나라의 재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2개월 만이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12년 만에 만났던 장혁과 장나라가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14일 방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장혁과 장나라가 단막극 촬영을 하게 됐다”라며 “장나라의 차기작 ‘미스터백’ 이전에 출연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단막극 연출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연출을 맡았던 김희원 PD가 한다. 드라마 종영 이후 배우 뿐 아니라 감독까지 재회하게 된 것.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될 이들의 단막극은 11월 중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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