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파헤쳐 사회적 이슈를 몰고 왔던 배우 김부선이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부선은 “그동안 인터뷰 요청을 많이 받았는데 못 해드려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김부선의 1년만의 드라마 도전작인 ‘모던 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 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휴먼 코미디드라마로, 깁부선은 마을 청년회장의 엄마 이용녀 역을 맡았다.
ADVERTISEMENT
이어 “실제 나는 아파트에서 텃밭 운영을 하고 있어서 낯설지 않았다”라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인공 이하늬 씨가 미혼모 역인데 나 또한 미혼모로 살고 있다”며 “즐겁고 유쾌하게 즐기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나를 비관하면서 보내왔는데 드라마 속 이하늬 씨는 그렇게 유쾌 상쾌할 수가 없었다. 나도 저렇게 즐겁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