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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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결혼을 인정한 가운데 9월 두 사람의 열애설 당시 김희철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9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조용하고 사고 한 번 없던 성민이가 오늘은 유독 바빴답니다”라며 당시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우리 성민이가, 그 어느 곳에서도 운 적 없는 성민이가 ‘형 죄송해요. 팬들한테도 멤버들한테도’라고 하는데 내가 다 속상해서 이래요”라며 “단호박(성민) 가는 길이 비단길은 못 돼도 가시밭길로 만들진 말자”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열애설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함을 담은 성민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희철의 글은 성민이 김사은과의 결혼을 인정하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인연을 맺고 9월 공식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어 14일 성민은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해 결혼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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