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신해철, 이승환(왼쪽부터)

서태지의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수록곡 ‘나인티스 아이콘’에 신해철, 이승환, 김종서의 함께 하는 세기의 콜라보레이션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 측은 14일 텐아시아에 “현재 3명과 ‘나인티스 아이콘’ 협연을 두고 협의 중”이라며 “만약 협연을 하게 되더라도 이 곡이 앨범에는 실리지 않는다. 다른 방식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지, 신해철, 이승환, 김종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로 알려져 있다. 김종서는 서태지와 시나위로 함께 활동했다. 이들 4명은 1992년에 환경보호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를 기념해 발매된 앨범 ‘내일은 늦으리’에서 함께 노래한 적이 있다.

서태지는 20일 5년 만에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irstmalowin)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은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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