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조형우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 응원한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저녁, 조형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OfficialChoHyungWoo)에 “조형우를 응원합니다” 가인, 조형우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이라는 멘트와 함께 조형우와 가인이 함께 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조형우와 가인이 다정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가인은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이기도 한 조형우의 첫 미니앨범 발매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았다. 2013년 봄 발매한 조형우의 정식 데뷔앨범인 ‘Romantic Spring’이 가인과 함께한 듀엣 앨범인 만큼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베일에 싸여있던 조형우의 앨범명과 트랙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발표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HIM’은 싱어송라이터로 한층 성장한 조형우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첫 행보를 알리는 앨범이다.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조영철이 이끄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합병 이후에 최초로 발표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완성도가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공을 들였으며, 스타 작곡가 이민수가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조형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공동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려 다재다능한 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인‘아는 남자’를 포함해 ‘Him’,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천국이죠’, ‘어느날 문득’, ‘Rain On M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은 오프라인에서 발매되는 앨범에만 수록되는 히든트랙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조형우 미니앨범 프로젝트는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조영철이 이끄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합작 프로젝트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합병 이후 최초로 발표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완성도가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서태지, 인피니트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황수아 감독이 ‘아는 남자’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비주얼 디렉팅까지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몽환적인 보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예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조형우의 첫 미니앨범은 10월 17일 각 음원사이트와 온라인사이트에 전격 공개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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