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배우 신세경의 눈빛 연기가 시선을 끌고 있다.

신세경은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순수하고 올곧은 성품의 손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손세동은 깊은 상처로 인해 몸에서 칼이 돋아나는 독설가 주홍빈을 따뜻한 마음으로 녹이는 캐릭터다. 신세경은 전작 캐릭터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르게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주홍빈과 데이트를 할 때나 그의 아들 창이를 볼 때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눈빛을 보여주고 다친 마음을 위로할 때는 눈물을 가득 머금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애잔하게 만들고 엄마를 잃어버린 트라우마 연기를 할 때는 오열도 서슴지 않는다.

관계자는 “신세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 밝고 순수한 캐릭터에 배우 본인이 갖고 있던 천진난만함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언맨’은 마음 속 슬픔과 분노가 몸 밖으로 칼이 되어 돋아 날 만큼 상처투성이였던 주홍빈(이동욱)이 손세동을 만난 후부터 눈에 띄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 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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