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이 예능에 출연한다

배우 성혁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성혁은 1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다.

성혁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 지난주 방송된 ‘예체능’ 예고편에서는 성혁의 등장에 우리동네 테니스단 멤버들이 환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예고편을 통해 성혁이 테니스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성혁은 “워낙 운동을 좋아해 녹화에 즐겁게 임했다. ‘왔다! 장보리’ 속 문지상이 아닌 인간 성혁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예체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방송 관계자는 “성혁은 테니스 편에 고정 출연할 예정으로 회가 거듭되면서 깜짝 놀랄 반전도 있을 것” 이라고 귀띔했다.

성혁은 지난 12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열연, 오랜 무명의 설움을 씻고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뒤이어 차기작 KBS1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의 후속작인 ‘당신만이 내 사랑’에 이지건 역으로 캐스팅되어 11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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