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를 홀로 돌보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아빠’ 편으로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타블로와 이하루, 이휘재와 서언·서준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게 아침을 먹이던 송일국은 갑자기 무슨 말을 하려다 뜸을 들이기 시작했다. 이어 송일국은 “3주가 하루 같다”며 한숨을 푹 쉬었다.
이어 송일국인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특유의 너털웃음을 지은 뒤 “3주는 하루 같고, 48시간은 3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많이 힘드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아이들과 지내는 게 반가워서요”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송일국과 삼동이, 축구교실에 찾아간 이휘재와 쌍둥이, 꼬막의 고장 벌교를 찾은 타블로와 하루, 파이터 아빠 추성훈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 사랑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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