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이명한 CP

CJ E&M 이명한 CP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언급하며 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12일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개최된 ‘CJ 크리에이티브 포럼3-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이하 CJ 포럼)’에서는 농사로 인생을 바꾼 30대 젊은이들과 함께 이서진, CJ E&M 이명한 CP, 권우중 셰프, 농업전문가 권영미가 ‘농사’를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 CP는 “분야를 막론하고 융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방송가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실제로 ‘응답하라’ 시리즈는 이런 융합을 통해 크게 재미를 본 케이스다. ‘응답하라’는 드라마 제작진이 아닌, 예능 PD와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분야에서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를 확장해나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은 ‘CJ 포럼’은 ‘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를 주제로 농사짓는 요리사 샘 킴, 연매출 30억의 농부 CEO 유화성, 최연소 처녀 이장 김미선, 청춘 농부 이석무, 대한민국 1호 농촌기획자 박종범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코너들로 꾸며졌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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