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아줌마’ 박지윤이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지윤은 “결혼 5년 차 두 아이의 엄마지만 육아는 남편과 친정 엄마가 맡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일도 포기할 수 없다”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아기를 낳는 것만이 엄마의 의무는 아니다. 엄마의 역할이 있는 거고 아빠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터키 유생다운 발언을 했다.

반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일에만 신경 쓴다면 비정상이지만 박지윤 씨는 항상 아이를 생각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아이 때문에 자기 꿈을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말해 토론의 열기를 달궜다는 후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G11의 토론과 함께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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