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보경이 데뷔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김보경은 내달 22일~23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자유시간’을 개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리얼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혼자라고 생각말기’, ‘하루하루’, ‘서든리(suddenly)’ 등에서 돋보이는 김보경만의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김보경은 이번 리얼 밴드 사운드로 꽉 채워진 ‘자유시간’ 콘서트를 통해 드라마 ‘학교2013′, ‘시티헌터’, ‘쓰리데이즈’ 등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OST의 감동과 앞으로 보여주게 될 새롭고 다양한 뮤지션의 모습보 보여줄 계획이다.

김보경은 올해 초 소속사 케미컬사운즈로 이적 후 이루마의 서정적인 발라드곡 ‘너와 나를 기억해’ 싱글을 발표했다. 또 지난 9월에 공개된 god 데니안과 입을 맞춘 듀엣곡 ‘메모리즈(Memories)’로 거듭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케미컬사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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