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밀실살인사건의 현장 재구성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혈흔 분석을 통해 밀실살인사건의 범인 찾기에 나선다.지난 2012년 4월, 경찰은 “한 명은 죽은 것 같고, 한 명은 돌아다녀요. 빨리 와주세요!”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ADVERTISEMENT
의식을 잃고 죽어가던 남자는 밀실에서 벌어진 사건의 전말을 알려줄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였으나, 그의 입은 굳게 닫혀 있는 상황. 다른 목격자가 없는 이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확보한 것은 오직 정황상의 증거뿐이었다.
이후 그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지만 그의 기억에는 그날의 현장만 깨끗하게 지워져 있었다. ‘아파트 계단에서 넘어졌다’ ‘누군가에게 맞았다’ ‘영문을 모르겠다’ 그의 진술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어찌된 일인지 계속해서 뒤바뀌고 있었다.
ADVERTISEMENT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현장의 바닥, 벽, 이불 위에 짙게 남은 핏자국 등으로 현장을 재구성해 범인을 추적할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