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친딸 김지영에게 독설을 전했다.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장보리(오연서)와의 2차 경합을 앞두고 장비단(김지영)에게 독설하는 연민정(이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차 경합에서 패배한 후 비단을 만난 민정은 “너는 참 딱한 아이”라며 “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네 친엄마”라고 말했다.
놀란 비단이 민정을 쳐다보자 “너는 세상에서 제일 미워하는 사람의 딸이다. 그런 네가 마냥 예쁘기만 하겠냐”며 비단에게 상처를 줬다. 이후 비단은 보리를 만난 후 민정이 자신의 친엄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왔다 장보리’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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