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하하가 취객과 얽힌 억울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멤버들의 비속어와 은어 등을 관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식당에서 밥을 먹는 멤버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촬영, 멤버들의 언어 습관을 들여다봤다. 이에 하하는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최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하하는 “얼마 전 창원에 내려가서 동창들이랑 술을 마시고 화장실에 갔는데 사진을 찍어달라는 취객들의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함께 찍었었다”라며 “그런데 그 중 한 사람이 우리 회사로 전화 해 나한테 맞았다고 거짓말 했다. 너무 억울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억울함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하하는 다량의 비속어 사용을 기록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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