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정용화가 조선 최고 ‘조청남’에 등극했다.

‘삼총사’에서 박달향 역으로 출연 중인 정용화가 아련한 눈빛과 순수한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조청남(조선의 청순한 남자)’으로 불리고 있다. 극 중 달향은 강빈(서현진)을 둘러싼 소현세자(이진욱)와의 미묘한 신경전에도 세자를 지키는 무관의 본분을 다하며 순수하고 올곧은 성품을 그대로 드러내는가 하면 강빈을 향한 연심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아련하고 먹먹한 눈빛으로 가질 수 없는 첫 사랑의 애틋한 마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는 그동안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MBC ‘넌 내게 반했어’, KBS2 ‘미래의 선택’ 등에서 아련한 순정남의 모습을 주로 선보였다. 첫 사극 작품인 이번 ‘삼총사’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청순한 남자의 매력을 여과 없이 발휘하며 새로운 차원의 ‘조청남’으로 변신해 ‘삼총사’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삼총사’ 8회는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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