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 료가 부산을 찾는다. ‘자유의 언덕’ 팀이 부산에서 모두 모일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자유의 언덕’이 제19회 부산영화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자유의 언덕’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 문소리, 서영화, 김의성, 윤여정은 물론 카세 료도 참석해 부산 일정을 소화한다.

2012년 ‘속죄’ ‘사랑에 빠진 것처럼’ 등으로 부산을 찾았던 카세 료는 현재 일본에서의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부산을 찾아 팬들을 만난다.

카세 료는 4일 문소리와 함께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를 통해 부산을 찾은 영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 또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관객과의 대화에 홍상수 감독, 문소리, 서영화 등과 함께 참석한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 카세 료는 극 중 모리 역을 맡았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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