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50회는 전국기준 3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3.8%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왔다 장보리’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40% 돌파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유리)의 유산을 알게 된 시부 이동후(한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민정은 아이가 유산됐음에도 돈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가 이재희(오창석)의 등장으로 모두 들통났다. 또 연민정은 경합에서 이기기 위해 용보를 훔쳤고 그것이 가짜임을 알았다. 하지만 극 말미 훔친 용보를 당당하게 내놓은 연민정의 모습에 무슨 내막이 있는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마마’는 19.5%, SBS ‘끝없는 사랑’은 7.8%, ‘기분 좋은 날’은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왔다 장보리’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