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넌 감동이야’로 컴백하는 그룹 비투비가 일본 현지에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진출에 나선다.

탄탄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아시아를 아우르는 팬덤 기반을 다져 온 비투비의 일본 진출은 키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파격적인 계약 조건 속에 이뤄져 현지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비투비의 일본 데뷔는 11월 중으로 예정되어있고 전략적인 프로모션의 판은 이미 짜여진 상황이다.

비투비의 일본 매니지먼트 측은 “비투비가 2시간여의 공연 전체를 여유롭게 일본어로 소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과 특유의 에너지넘치고 친근한 캐릭터로 일본 가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투비는 1일 일본 내 공식 팬사이트 및 공식 팬클럽 멜로디 재팬을 오픈하고 음반 활동을 포함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 일본 내에서 차세대 한류주자로서의 입지를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비투비는 7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잇는 총 4회의 단독 공연을 통해 총 8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을 통해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선보여 일본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비투비는 한국에서 미니 5집 음반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로 컴백해 이번 주 음악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가열찬 활동에 나서는 한편 11월 일본에서의 싱글 발매 및 정식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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