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한나
가수 한나가 지난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가슴을 아프게 한 가운데 그가 평소 앓던 ‘공황장애’가 몇몇 연예인들도 앓고 있는 병임이 알려졌다.1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이후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 추모관에 안치됐다. 당시 한나는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연예인들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방송을 통해 밝힌 연예인은 개그맨 이경규, 배우 김하늘, 가수 김장훈 등이 있다. 그들은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가 얼마나 무서운 병이며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지장을 주는지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으로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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