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생수업’ 방송 화면 캡처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가 연예계 데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EBS ‘인생수업’ 1부에서는 너무도 어린 나이에 부모의 죽음을 경험해야 했던 환희, 동생의 죽음으로 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요조가 가족의 품을 떠나 세상 앞에 당당히 서는 과정이 펼쳐졌다.

그 가운데 환희의 근황도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제주 국제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환희는 어느덧 폭풍성장,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희는 “가끔씩 이렇게 TV에도 출연하면서 공부도 하고 이제 뭔가 확실해졌을 때, 그 때 연예계 쪽으로 계속 나가고 그러고 싶다”는 말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환희는 “사람들이 날 알아봐주고 응원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 달라고 해주고 그러면 우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되고, 그럴 때면 조금 더 활기가 돋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EBS ‘인생수업’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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