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마약류로 알려진 몰리(MOLLY)에 관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얀 가루 위에 ‘MOLLY’라고 적혀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곧 사진을 삭제했지만 화면을 캡처한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사진을 퍼뜨리면서 논란이 점화됐다.

더욱이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 사진 게재가 세간의 입방아에 크게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몰리는 엑스터시의 일종으로 자연산이 아닌 합성 마약이며 2013년부터 미국 젊은 층 사이에 싼 가격에 거래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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