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지만 곧 화해했다.

1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최송이가 자신을 과도하게 챙기는 어머니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송이는 엄마의 과도한 참견에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최송이는 “엄마의 지나가는 한마디에 너무 스트레스야. 엄마가 나를 믿는다고 했잖아. 그러면 전적으로 믿어”라고 날선 말을 뱉었다. 이에 최송이의 어머니는 “내가 뭐라고 한마디 하면 네가 벌써 인상이 굳어서 눈이 이상해 지는거야. 그러면 엄마도 기분이 팍 상해”라며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 날 “커피 한 잔 하자”는 어머니의 말에 카페로 간 최송이는 어머니와 금세 화해를 했다. 최송이는 “엄마가 ‘미안해 하는 마음을 갖는다’고 항상 얘기한다. 하지만 엄마라서 이 정도 키웠다고 생각한다”며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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