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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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영화배우로 부산국제영화제에 뜬다.

1일 명필름에 따르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카트’ 팀이 오는 2일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상영일인 7일, 8일 관객들을 만난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베테랑 배우들부터 충무로 신예 배우들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은 ‘카트’의 주연배우들은 야외무대인사 및 상영 전 무대인사, 상영 후 GV 등 관객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영화 팬들 뿐 아니라 엑소의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경수의 경우, 10월 7일 오후 4시와 8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개막식 레드카펫과 8일에 있을 관객과의 대화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제3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영화”, “권리를 박탈당한 자들의 영화” 등의 호평을 받은 ‘카트’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어떤 반응을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오는 11월 정식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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