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총사’의 이진욱

심도 깊은 연기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이진욱의 다양한 표정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에서 이진욱은 세 분은 누구냐고 물어보는 달향(정용화)에게 “삼총사”라고 넌지시 말을 건네는 당당한 표정, ‘다른 사내와는 절대 혼인을 안할거야’라고 쓰인 달향에게 보내는 강빈의 서신을 읽으며 짓는 황당한 표정, 서신을 뺏으려 하는 달향에게 정색하는 표정, 달향을 아냐고 묻는 소현세자에게 어설픈 변명을 하는 강빈을 보며 실소를 터트리는 표정 등 각양각색의 표정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무과 급제 시험에서 실수로 말의 엉덩이에 화살을 날려 시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달향을 보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 객점에서 노수(박성민)와 싸우다 당할 뻔한 달향을 구해주며 익살스럽게 놀리는 표정, 그리고 첫 사랑 미령(유인영)과의 뜻 밖에 재회에 당황하면서도 아련한 표정을 감추지는 못하는 모습들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재치 넘치거나 혹은 공감되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진욱은 대사 없이표정만 모아 놓은 사진에도 어떤 상황인지 100% 짐작 가능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렇게 이진욱이 각양각색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는 한편 드디어 모든 인물들의 사연이 밝혀지며 더욱 애절해지고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를 예고한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윌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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