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김부선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김동호 위원장님 안녕하셨어요. 깐느 배우 김부선입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부선은 “오늘 새벽도 뛰셨나요. 다름이 아니오라 최근 몇 년째 부산영화제가 저를 버린 것 같습니다. 부산영화제 초대를 안 해줍니다”며 “올해 ‘몬스터’라는 영화에서 천재적인 연기도 했습니다. 바라건대 위원장님. 이번 폐막식에라도 놀러 갈 수 있도록 초대장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영화인 잔치에 가서 맘껏 즐기고 싶어요. 매니저 없는 외길만 30년 달린 신인배우 김부선 올림”이라 말했다.

김부선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몬스터’에서 주인공 태수(이민기)의 어머니 경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부선은 최근 아파트 난방비 관련으로 주민 윤모 씨와 쌍방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일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두 사람은 말다툼을 하다가 서로 폭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다음주 초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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