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뮤직비디오를 플레디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pledisartist/) 을 통해 어제 오후 2시 공개했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뮤직비디오는 정엽의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오렌지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한 에이프릴샤워필름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두영 감독은 “이 노래를 듣자 마자 무조건 MV를 찍고 싶었다, 욕심이 나는 곡이었다”고 밝혔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택시 운전을 하는 남자 주인공(장선우)이 과거의 삼각 관계에 있던 여자 친구(이문정)와 직장 상사(변정현)를 우연히 택시 안에서 만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다.

택시를 운전하며 그녀가 타주길 바라는 남자의 고독한 모습을 그려낸 뮤직비디오로,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동근은 9월 30일 발매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음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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