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권 전 여자친구 질리안청, 제시카 결혼설에 “축복 빌겠다”

질리안청

타일러권의 전 여자친구인 홍콩 배우 질리안청(종흔동)이 소녀시대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결혼설에 대해 반응했다.

지난 2일 중국 시나닷컴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질리안청이 마카오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전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시나닷컴에 따르면 질리안청은 인터뷰 중 타일러권과 제시카의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 “결혼 할 때 다시 알려 달라. 다시 그들의 축복을 빌겠다”며 “이미 타일러권과 연락을 안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 그의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타일러권과 질리안청은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했다. 두 사람은 홍콩에서 동거도 했으며 공식 석상에 함께 자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 10개월 만인 지난해 5월 결별했다.

질리안청은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질리안청은 지난 2008년 진관희 누드 파문에 연루돼 논란을 겪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질리안청 웨이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