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대표, 용감한형제, 바이브 류재현(왼쪽부터)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한성호 대표가 용감한 형제, 바이브 류재현과 만났다.
한성호 대표는 연예계 파워맨으로 인정받으며 JTBC ‘보스와의 동침’ 측의 초대를 받았다. 이에 한성호 대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태진아의 출연 이후 ‘4대 보스’로 나서 성공비결 및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한성호 대표 편’ 첫 회에서는 자사 CEO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FNC 소속 스타들이 스튜디오에 나타나 풍성한 재미를 줬다.

이어 3일 오후 방송되는 ‘보스와의 동침’ 7회는 한성호 대표가 음악계 지인들과 만나 각자의 히트곡 자랑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녹화 당시 한성호 대표는 음악계 절친이라며 바이브의 류재현과 용감한 형제를 식사자리에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와 김구라, 데프콘 등 MC들은 “각자 히트곡의 제목을 말하고 한 소절 불러봤으면 좋겠다. 우리가 아는 노래면 통과, 그렇지 못하면 패배하는 방식”이라며 게임을 제안했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한성호 대표가 꺼내놓은 카드는 씨엔블루 종현의 ‘내 사랑아’였지만 초반부터 MC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어 류재현이 열거한 바이브의 명곡들은 중년 MC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 씨스타가 부른 ‘나 혼자’ 등 메가히트곡을 거론해 MC들을 춤추게 만들었다.

이어 MC들은 한성호 대표에게 “정말 실력파 작곡가라면 즉석으로 ‘보스와의 동침’ 로고송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했다.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던 한성호 대표는 이내 웅장한 느낌의 사운드 위에 중독성 있는 가사로 완벽한 곡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AOA 리더이자 래퍼 지민이 지원사격을 했고 데프콘까지 참여해 랩을 하면서 멋진 로고송이 완성됐다.

한성호 대표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 실력파 음악인들이 총출동하는 ‘보스와의 동침’ 7회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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