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짓는 오연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장보리’ 오연서가 코리아드라마페시트벌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오연서는 1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코리아드라마페시트벌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MBC ‘왔다! 장보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극중 천덕꾸러기 양딸에서 한복 명문가 외동딸로 인생이 뒤바뀐 장보리 역을 맡아 사투리 연기까지 선보이는 등,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캐릭터로 연기적 외연을 확장시킨 오연서는 수상에 성공한 소감으로 “부족한 제가 열심히 하라고 채찍질하는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2013년이 조금 힘든 해였는데 올해는 정말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왔다 장보리’ 촬영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제작진 스태프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드라마가 40%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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