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지켰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주지훈이 업계 관계자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의리남의 면모를 더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주지훈이 계약 만료 시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해오며 깊은 신뢰와 의리를 보여줘 고마움을 전한다” 며 “배우와 소속사 그 이상의 의미를 넘어 앞으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배우 주지훈이 펼쳐낼 다방면의 활동가운데 최상의 조력자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키이스트는 주지훈 외에도 김수현, 소이현, 정려원, 홍수현 등 소속배우들이 두터운 신뢰 속 끊이지 않는 재계약 소식을 전하고 있어 업계 가운데도 훈훈한 사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지훈은 지난 2011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SBS ‘다섯 손가락’을 통해 군 제대 후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MBC ‘메디컬 탑팀’, 영화 ‘결혼전야’, ‘좋은 친구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주지훈은 현재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으며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왕 위의 간신 숭재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