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tvN ‘SNL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tvN ‘SNL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가 방송 시간이 겹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자막으로 실시간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NL 코리아’ 27회에서는 배우 김지훈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인천 아시안 게임 폐막식 중계로 인해 이날 ‘왔다! 장보리’는 9시 30분부터 지연 방송됐고, ‘SNL 코리아’와 동 시간대 전파를 타게 됐다.

이에 ‘SNL 코리아’ 측은 드라마 엔딩을 직접 밝히겠다는 김지훈을 내세워 시청자 잡기에 나섰다. 또 ‘SNL 코리아’는 ‘왔다! 장보리’의 실황을 자막으로 중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SNL 코리아’ 방송에서는 자막을 통해 ‘왔다! 장보리’가 중계됐다. 첫 코너가 시작하기 전에는 ‘김혜옥, 비단의 생모로 연민정 의심!’이라는 자막이 나왔고, ‘도씨, 연민정 살인미수 알게 돼’ 등 극의 전개에 따라 실시간 중계돼 웃음을 자아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tvN ‘SNL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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