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과 은혁의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은혁에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오징어를 배달한 사연이 화제다.1일 오후 강인과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각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강인이 올린 사진은 얼굴에 팩을 붙이고 오징어 상자를 들고 있는 강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 팩 붙이고 은혁이에게 오징어 선물 주러 간다. 아무도 못 알아보겠지”라며 함께 올린 글로 강인이 은혁에게 향하리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몇 시간 뒤 은혁의 인스타그램에도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은혁은 “백현이와 밥을 먹고 있는데 어떤 미친 사람이 와서 오징어를 선물로 주고 갔다”라며 마스크팩에 캐릭터 머리띠까지 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강인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낯선 모습에 당황했지만 착하고 친절한 그의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강인”이라며 엑소의 멤버 백현과 식사 중 강인이 찾아온 이야기를 올렸다.
앞서 강인이 올린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가까운 곳에 있는 은혁을 찾아갈 거라 예상했던 팬들은 먼 길을 다녀온 강인에 ‘역시 슈퍼주니어다’, ‘건강히만 살아주오, 영감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인과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29~3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슈퍼쇼 인 도쿄’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강인, 은혁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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