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 팀
손연재 선수가 2일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가운데 MBC ‘아빠 어디가’의 아빠와 아이들도 응원에 나섰다.1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예선과 단체 결선이 열린 인천 남동체육관에 ‘아빠 어디가’의 안정환-리환 부자와 류진-임찬형 부자, 그리고 김민율이 등장했다. 2일 개인종합 결선 중계를 위해 현장에서 준비중인 김성주 캐스터와 손연재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
안정환, 류진과 아이들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2일 김성주와 함께 중계에 나설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 해설위원을 만나 리듬체조 동작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김성주와 신수지가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중계석에도 직접 앉아서 ‘아빠의 일터’를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은 “어제 축구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것처럼 손연재 선수도 리듬체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 김성주 캐스터의 중계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MBC는 손연재 선수가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하는 현장을 2일 오후 6시부터 김성주 캐스터, 차상은, 신수지 해설위원의 중계로 함께 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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