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홉수 소년’ 방송 화면 캡처

육성재와 박초롱이 비밀을 알게 된 뒤에도 다시 만나는 길을 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에서 12회에서는 한수아(박초롱)의 실체를 모두 알게 된 강민구(육성재)가 고민 끝에 다시 손을 내밀어 연인으로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아를 다시 찾아간 민구는 “하나만 물어보자. 너, 나 좋아해?”라고 물었고, 수아는 “솔직히 나, 지금까지 한 번도 놀았던 거 후회한 적 없다. 근데 널 만나고 처음으로 후회했다. 네가 실망할까봐”라고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이에 민구는 “이제부터 우리 다시 사귀자”라며 다시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을 다시 예전과 같은 달콤한 모습을 연출했다.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 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 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tvN ‘아홉수 소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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