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Mnet ‘슈퍼스타K6’ 곽진원과 김필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예고된 가운데 심사위원 윤종신의 눈물이 알려졌다.

3일 정오 곽진원과 김필의 라이벌 미션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선공개된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포털 사이트와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음원도 출시될 예정이다.

곽진언과 김필이 부른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유니크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들국화의 원곡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깊은 울림을 가진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곽진언과 김필의 무대를 지켜보던 윤종신 심사위원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촌철살인의 심사평으로 유명한 윤종신 심사위원에게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그와 함께 뮤직비디오에는 “슈스케가 진짜 보여줘야 할 무대를 보여줬다”는 윤종신 심사위원의 심사평도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무대가 전해준 감동의 무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곽진언과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음원은 스튜디오에서 별도로 녹음된 버전이며 두 사람의 실제 라이브 무대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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