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만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9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이 곤장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허승포와 안민서는 곤장 60대, 박달향은 20대, 판쇠는 방면돼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달향은 “곤장 맞아봤냐”고 겁에 질렸고, 안민서도 두려워했다. 허승포는 “세자, 이 의리 없는 자식”이라며 “내가 누구 때문에 이러고 있는데”라고 궁시렁거렸다.
허승포가 처음으로 곤장을 맞고 있을 때 세자(이진욱)가 나타났다. 세자는 “뒤늦게 들었다”며 “아바마마께 상의를 드릴 터이니 집행을 잠시만 미뤄달라”고 말한다.
이들이 풀려나자 허승포는 “뭐야. 나만 맞았잖아”라며 “나만 7대나 맞았다”고 억울해 했다. 세자는 “요양 잘하게. 내 문병 가겠네”라며 약올렸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vN ‘삼총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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