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는 2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가 15세이상 시청 등급의 드라마에서 노골적인 성적 대화내용을 방송했다며 ‘주의’ 조처를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괜찮아 사랑이야’가 극중 ‘섹스 혐오증’ ‘프리섹스’, ‘섹스 파트너’, ‘카섹스’ 등 성적 대화내용을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4조(수용수준) 제2항, 제43조(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제1항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조인성 공효진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지난 9월 11일 종영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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