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영어강사 최정인이 남자친구와 화해했다.1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최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정인은 인터뷰를 통해 “오빠가 시간을 갖자고 한거죠. 그래도 2년 가까이 만나면서 타지에서 사는 나에게 남친이 옆에서 힘도 많이 돼줬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최정인은 “그래서 정말 끝을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크게 싸울 일도 아니었어서 좋게 마무리 짓고 싶어요.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어요”라며 슬퍼했다.
며칠 후 정인을 만난 남자친구는 자신이 기분이 상해서 그런 말을 뱉었다며 정인에게 화해를 요청했다. 이에 정인은 “나한테 맛있는 거 사줘야 되는거 아니야?”라며 마음고생을 하게 만든 남자친구에 투정을 부렸다. 남자친구는 “참치 어때?”라고 말했고 최정인은 “좋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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