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 기념 2차 사인회를 성료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지난 9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정규 2집 ‘저스트 어스’ 발매 기념 2차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1차 팬사인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진행된 이번 2차 팬사인회 현장에는 당첨된 팬들은 물론 미처 당첨되지 못한 팬들까지 몰렸고 국내 팬들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팬들이 총 집합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초 진행되었던 1차 사인회가 진행된 여의도 IFC몰 역시 예상보다 훨씬 많이 몰린 팬들로 그 어느 때보다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는데, 이번 용산 팬사인회 역시 JYJ를 보기 위한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장에는 히잡을 두른 이슬람 팬부터 JYJ의 포옹을 한몸에 받은 남자 팬, 나이 어린 꼬마부터 50대 어머니까지 국적 불문 남녀노소 팬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JYJ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JYJ의 손짓, 행동 하나 하나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사인회를 진행하는 내내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JYJ는 사인회를 마친 뒤 “정규 2집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하는 활동에 너무 즐거웠다. 특히 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이 많이 쌓인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팬들 역시 “이번 사인회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까이에서 멤버들도 보고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기뻤다”, “지난 1차, 2차 사인회를 통해 JYJ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정규 2집으로 공연이랑 사인회 등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JYJ는 지난 7월 말, 3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정규 2집 ‘저스트 어스’를 통해 선주문 13만 장을 기록하는 쾌거를 기록했으며 한터차트 8월 월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정식 발매 없이도 오리콘차트 석권, 아시아 7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월간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 8월 잠실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2014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터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진행, 서울, 홍콩, 북경, 호치민,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0만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JYJ는 오는 5일 영동대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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