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이동욱이 신세경을 구하며 초능력을 발휘했다.

1일 방송된 KBS2 ‘아이언 맨’에는 주홍빈(이동욱)이 손세동(신세경) 앞에서 초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손세동은 주홍빈에게 “저도 창(정유근)이가 좋지만 제가 있어서 창이가 아버지와 친해질 기회가 없다”며 “창이가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지레 포기해버려요. 놀이공원에서 창이가 대표님께 할 말이 있다고 했어요”라고 전했다.

손세동은 이어 “그보다 중요한건 제가 창이랑 친하게 지내다보니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돌아요”라며 “제가 미인계로 대표님을 유혹해서 낙하산으로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주홍빈은 이에 “미인계? 그건 진짜 미인들이 쓰는 말이야. 네가 지어낸 말 아니야? 너는 미인계가 아니야. 이 호박아”라며 손세동을 놀렸다.

이어 손세동이 언덕을 내려가는 리어카를 잡다가 리어카에 치일 위기에 놓이자 주홍빈은 리어카를 한 손으로 번쩍 들며 손세동을 구했다. 주홍빈은 한 손으로 손세동을 포옹하고 다른 한 손으로 리어카를 공중으로 던져버리는 초능력을 발휘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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