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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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엄마가 사위 이상민에 “너무 잘해주는게 이상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는 일본에서 온 장인·장모와 함께 찜질방 투어를 하는 이상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민속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친후 찜질방으로 장인·장모를 안내해 힐링타임을 가질수 있게 투어코스를 짠 이상민은 찜질방 양머리를 사유리의 부모님에게 씌워주고 각종 먹거리를 사오는 등 쉴 틈 없이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민속촌에서부터 찜질방까지 자신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걸 준비한 이상민에게 장인·장모의 칭찬이 쏟아진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곧 이어 장모는 “너무 잘해주는게 수상하다”며 “일본에서는 이 정도로 잘해주면 사기꾼인지 의심해봐야한다”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이 정도로 잘해줬으니 사기결혼이라도 괜찮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기꾼으로 의심받을만큼 완벽하게 장인·장모를 모신 이상민의 활약은 1일 오후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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