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이 ‘테이큰’ 시리즈로 돌아온다.
20세기폭스는 1일 ‘테이큰3’의 예고편과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1편과 2편에 이어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테이큰3’는 살인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총을 들고 있는 리암 니슨의 얼굴이 클로즈업 돼 있다. ‘It ends here (여기서 모두 끝난다)’이라는 카피에서 이번 편이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임을 암시하고 있다. 물론, 이번 시리즈가 진짜 마지막일지는 3편의 흥행 성적이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시리즈를 20세기폭스가 쉽게 놓아줄리 만무하니 말이다.
‘테이큰’ 시리즈는 아버지가 납치된 딸을 구출하는 지난 2008년 개봉작을 시작으로, 전처를 구출하는 2편, 누명을 벗기 위해 싸우는 3편으로 구성됐다.
3편은 뤽 베송이 제작을 맡고 ‘테이큰2’의 올리비에 메가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15년 1월 9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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