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꽃청춘’ 3인방의 용돈 사기극 전말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이하 꽃청춘)’에서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6박 8일 라오스 일정을 마무리하며 몽족 야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날임에도 풍족한 용돈을 바탕으로 먹고 싶은 것도 맘껏 먹고 선물까지 사려 했다. 특히 이들은 1일 3만원의 용돈임에도 점차적으로 나아지는 숙소 등 윤택한 삶을 보였다.

결국 밝혀진 비밀은 숙소 결제였다.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호텔 예약 결제를 할 때마다 제작진의 시선을 빼앗는 등 완벽한 사기극을 꿈꿨다.

유연석은 여행이 끝난 후 제작진에게 휴대폰 결제 시스템 페이팔(pay-pal)을 이용해 숙소를 잡았던 사실을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과거 이서진이 개인 비용을 지갑에 몰래 넣어 활용했던 것을 착안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노미 상태에 빠졌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뭐든 허점은 있다. 내가 찾아보겠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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