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 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유난히 더위를 타는 로이킴을 챙기는 마니또 선배가 등장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4일 오후 방송될 ‘오늘부터 출근’에서 로이킴은 남몰래 자신의 자리에 설치되어 있는 선풍기를 발견하게 된다. 땀을 많이 흘려 제작진으로부터 ‘땀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더위에 약한 모습을 본 로이킴을 위해 한 선배가 깜짝 선물을 한 것. 누구의 호의인지 궁금해 하며 시원한 바람을 쏘이는 로이킴의 표정은 행복 그 자체다.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촬영 당시는 지난 8월로 상당히 무더운 기간이었다. 더운 날씨에 여러 차례 외근을 소화하며 산행까지 다녀오게 된 로이킴을 지켜보던 한 선배가 세심한 배려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부터 출근’을 담당하는 고민구 PD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단 5일 동안의 짧은 출근이지만, 하루 하루의 정서적인 온도차가 크다. 3회 방송은 연예인 출연자와 선배 직원들이 본격적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이 깜짝 선물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오늘부터 출근’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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