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고성희를 떠나보냈다.

6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이 아버지 해종(최원영)이 죽은 이유가 모연월(문보령)이 사담(김성오)과 결탁해 갈등을 야기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린은 연월이 해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사담에게 영혼을 팔았고, 이 때문에 해종이 광기에 사로잡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음에 몰고 가고 자신까지 죽이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도하(고성희)가 그토록 애타게 찾던 연월이 이린의 아픔의 원흉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린은 이별을 선언했다. 이린은 “백두산으로 돌아가거라. 언니의 혼을 찾았으니 넌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다. 돌아가거라”라고 독한 말을 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린은 무석(정윤호)에게 “내가 도하를 버리지 않으면 사담이 이무기 제물로 사용할 거다”고 말하며 이별 선언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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