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왼쪽)과 에네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중인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실제 성격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과거 이몽룡 역할을 맡아 방송인 아비가일과 함께 무대에 선 적이 있음이 밝혀졌다. 줄리안은 “한국 작품인데 외국인이 하기에 어렵지 않았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힘들었지만 한국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줄리안은 이어“다음에 출연하게 된다면 에네스를 사또 역할로 출연 시키고 싶다”며 “에네스는 독설을 잘해서 연기를 안 해도 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줄리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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