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인스타그램

배우 김슬기가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이하 원녀일기)’의 여주인공 역에 출연을 논의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6일 오후 M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슬기가 ‘원녀일기’에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MBC가 경쟁력 있는 젊은 감독과 신인, 기성 작가의 만남을 통해 실험적인 단막극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김슬기는 ‘드라마 페스티벌’의 단막극 중 하나인 ‘원녀일기’의 출연을 놓고 MBC 측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이어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슬기가 ‘원녀일기’를 통해 주연 배우로 거듭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원녀일기’는 오는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김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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