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린다는 소식이 와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 관계자는 “제주도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태용 감독이 차기작 시나리오를 제주도에서 쓰고 싶다고 해 작업실을 마련하는 와중에 이야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2012년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살고 있는 집에서 10분 거리인 경기 성남시 분당에 13억 원대의 땅을 구입했다. 영화사 봄 관계자 “두 사람이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신접살림은 집이 있는 분당에 차리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일 개막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작 ‘황금시대’를 들고 참석했다. 3일에는 부산에서 진행된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특강에 남편 김태용 감독과 나란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