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신3’ 성대현, “로봇청소기 받으려고 ‘도전 1000곡’ 나간 적도”

JTBC ‘살림의 신 시즌3’의 성대현

종합편성채널 JTBC ‘살림의 신 시즌3(이하 살림의 신3)’의 성대현이 살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살림의 신3’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성대현은 “로봇청소기를 받으려고 SBS ‘도전 1000곡’에 나간 적도 있다. 근데 막상 받아오니 로봇청소기가 제 역할을 못 하더라. 지금은 방석으로 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본업이 주부인데 부업으로 연예인을 하는 느낌이다. 그만큼 살림을 좋아한다. 내 살림 점수는 98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살림의 신3’는 매주 자신만의 특별한 살림 비법을 가진 3명의 살림 고수가 출연해 살림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 방송인 박지윤, 김효진, 설수현, 성대현, 중앙일보 강승민 기자가 출연해 살림 실력을 선보이는 ‘살림의 신’, 시중에 나온 리빙 아이템을 검증하는 ‘리빙 닥터스의 똑템’ 코너로 구성된다. 오는 8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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